crossorigin="anonymous"> 서울 종로 북촌에서 한적하게 즐기는 전시회 '고양이 뉴욕에 가다' 동화 속으로 빠져드는 특별한 하루에 초대합니다
 

서울 종로 북촌에서 한적하게 즐기는 전시회 '고양이 뉴욕에 가다' 동화 속으로 빠져드는 특별한 하루에 초대합니다

 

 

주말 저는 종로 북촌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늑한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회는 '고양이 뉴욕에 가다'라는 주제로 후지시로 세이지작가의 따뜻하고 동심 가득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었답니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던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전'에 이어 작가의 작품을 일상 속에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작은 규모의 전시회였어요.

전시회로 가는 길과 첫인상

서울에서 가볼 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안국역 3번 출구에서 500m 정도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고 북촌의 한적한 골목 속에 숨어 있어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작은 소품샵들을 따라서 산책하는 느낌으로 천천히 걸으면서 주변을 즐길 수 있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60년대 목욕탕을 개조한 건물이 눈에 띄는데요.

 

건물 자체에서 옛날의 정취와 현대의 감각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졌답니다. 전시관 입구를 지나면, 1층에는 카페와 전시 안내 데스크가 함께 운영되고 있었어요. 특히, 1층에는 목욕탕으로 되어있는 부분도 있었는데, 옛날 목욕탕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공간이 참신하고 재미있었답니다. 

후지시로 세이지 북촌 스페이스 고양이 뉴욕에 가다 가는 길과 광고판
전시장 입구의 모습들

 

 

 

북촌 스페이스 1층 카페 내부의 모습들

 

1층에 있는 카페 세련된 디자인으로 깔끔한 내부 모습

전시회장의 분위기와 작품들

1층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고양이 발바닥이 그려진 계단이 있었어요. 계단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전시관으로 이어지는데요 전시장은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였어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라서 너무 좋았답니다. 그리고 사람들도 저희밖에 없어서 오랜 시간 작품들을 감상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어요.

 

작품들은 주로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작품들이 눈에 띄었는데 고양이, 물고기, 새 등. 작은 동물들을 주제로 한 동심 가득한 작품들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저는 특히 이번 전시회의 제목인 '고양이 뉴욕에 가다' 시리즈가 정말 맘에 들었어요. 고양이 캐릭터들이 뉴욕의 다양한 장소에 배경으로 그려져 있어서 보는 내내 마음에 따뜻하고 좋았답니다.

 

그리고 케로용, 풋칭과 차풍 이 작품들도 너무 귀여웠고 그림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감정들이 너무 좋았어요. 모든 작품들이 동화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전시관 내에 '짱구 어른제국의 역습'에서 보았던 커다란 건물 그림을 발견했을 때는 익숙한 느낌에 신기한 느낌도 받았어요. 작지만 이런

친숙한 요소가 전시회에 대한 애정을 더 주는 거 같았답니다.

고양이 뉴욕에가다 내부 인테리어 모습

후지시로 세이지 북촌 스페이스 2층 전시장의 내부 모습

카페와 전시장을 연결하는 계단 잘보면 고양이 발자국이 있다
본격적인 2층 전시장 양 옆으로 작품들이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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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인 고양이 뉴욕에 가다 작품들과 다른 작품들
후지시로 세이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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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어른제국의 역습에서 본 건물의 모습과 케로용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
다양한 작품들의 모습들
후지시로 세이지의 작업장을 재현한 모습

2층 전시장에 있는 영상자료

전시회를 마치고 카페에서의 여유로운 시간

전시를 다 마치고 나면, 1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었어요. 티켓에 음료가 포함이라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골라서 시원한 커피 한잔을 들고 느긋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정말 좋았답니다. 카페도 전시장의 연장 같은 느낌이라서 예술 작품과 함께 하는 특별한 분위기를 더해주었고 커피를 마시며 전시회에서 느꼈던 감정을 나누는 시간이 전시회의 마지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깔끔하고 한적한 1층 내부 카페의 모습
소소한 물건을 파는 곳과 티켓에 포함된 음료들
카운터 앞에서 판매하는 물건들 우편과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중
카페 카운터의 모습과 커피와 차, 일본 음료 메뉴들
후지시로 세이지 전시장 가격 안내

후지시로 세이지의 작품 세계

3층에서는 후지시로 세이지 작가의 100세에 이르는 세월이 담긴 다양한 것들을 볼 수 있었어요. 연표부터 활동한 작품들까지 그의 작업 여정을 함께 느끼는 귀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그리고 옛날 노래도 들을 수 있는 LP판도 있어서 직접 체험도 해봤어요! 방명록도 작성을 할 수 있었고 이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작가의 작품 세계에 더욱 깊게 빠져들 수 있어서 좋았어요.

후지시로 세이지의 대본과 스케치가 그려져 있는 모습
후지시로 세이지 작품들이 나열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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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후지시로 세이지의 감사문과 다양한 인생 작품들

 

3층 전시장의 내부 모습

 

후지시로 세이지의 명언이 담겨있는 벽
후지시로 세이지 북촌스페이스 고양이 뉴욕에 가다 포스터

전시회 정보

  • 위치: 서울 종로구 계동길 92, 1층
  • 찾아가는 길: 안국역 3번 출구에서 중앙고등학교 방향으로 500m, 약 536m 거리
  • 영업시간: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00 - 오후 19:00 (매주 월요일 휴무)
  • 휴무일: 09/10-09/11, 09/17-09/18 (추석 휴무)
  • 입장료:
    • 전시 관람: 10,000원 (1층 ~ 3층 전시 관람 및 음료 포함)
    • 라운지: 5,000원 (1층 관람 및 음료 포함)
  • 전화번호: 02-774-4980
  • 주차 정보: 전시관 내 주차는 어려우며,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세요.
  • 메뉴 정보:
    • 커피
      • 아메리카노 (HOT/ICE)
      • 카페라떼 (HOT/ICE)
      • 에스프레소 (HOT)
      • 달콤한 커피맛 (ICE)
    • 논커피
      • 고소한 초코라떼 (HOT/ICE)
      • 미숫가루 우유 (ICE)
      • 페퍼민트 (HOT/ICE)
      • 캐모마일 (HOT/ICE)
      • 루이보스 설탕 플럼 (HOT/ICE)
    • 일본 음료
      • 칼피스

 

 

 

마지막으로 전시회를 마치며

이번 ' 고양이 뉴욕에 가다' 전시회는 일상 속에서 잠시 동화 속으로 빠져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바쁜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분명히 작은 위로와 행복을 선사해 줄 거예요. 종로 북촌에서 한적하게 즐기기 좋은 전시회, 데이트 코스, 서울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길 추천드려요.

 

고양이 뉴욕에 가다 전시회 자주 묻는 질문 (FAQ)

주차 정보는 어떻게 되나요?

전시관 내 주차는 어려우며,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전시회 관련 정보는 어떻게 되나요?

  • 영업시간: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00 - 오후 19:00 (매주 월요일 휴무)
  • 입장료: 전시 관람 10,000원 (음료 포함)
  • 휴무일: 09/10-09/11, 09/17-09/18 (추석 휴무)
  • 전화번호: 02-774-4980

전시회장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전시회장은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작품을 감상하기에 매우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전시장으로 이어지는 2층 계단에는 고양이 발바닥이 그려져 있어, 전시회장에 들어서기 전부터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로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작품들이 많으며, 고양이, 물고기, 새 등 작은 동물들을 주제로 한 동심 가득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전시회는 어디에 위치해 있나요?

서울 종로구 계동길 92,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안국역 3번 출구에서 중앙고등학교 방향으로 약 500m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북촌의 한적한 골목 속에 위치해 있어, 주변을 산책하면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전시회를 마치고 카페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나요?

네, 전시를 마친 후 1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음료를 즐길 수 있어요. 전시 티켓에 음료가 포함되어 있어서, 전시 후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즐기며 전시의 여운을 느낄 수 있답니다. 카페는 전시장의 연장선 같은 느낌으로, 예술 작품과 함께하는 특별한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후지시로 세이지 작가의 작품 세계는 어떤가요?

3층에서는 후지시로 세이지 작가의 100세에 이르는 세월이 담긴 다양한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작가의 연표와 활동한 작품들을 통해 그의 작업 여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옛날 노래를 들을 수 있는 LP판도 있어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요. 방명록도 작성할 수 있어, 작가의 작품 세계에 더욱 깊이 빠져들 수 있습니다.

전시회에 어떤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나요?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로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양이 뉴욕에 가다' 시리즈가 메인 테마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요. 고양이 캐릭터들이 뉴욕의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그려진 이 시리즈는 동화 속에서처럼 따뜻한 감정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 외에도 '케로용', '풋칭과 차풍' 등의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으며, 이들 모두가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짱구 어른제국의 역습'에서 봤던 건물이 전시회에 있나요?

전시관 내에서는 '짱구 어른제국의 역습'에서 보았던 커다란 건물 그림을 발견할 수 있어요. 익숙한 장면이 전시되어 있어 신기하고 반가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전시회 방문 후에도 특별한 체험이 있나요?

네, 전시를 다 마치고 나면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티켓에 음료가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주문할 필요 없이 원하는 음료를 선택해 즐길 수 있습니다. 카페는 전시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마치 예술 작품 속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카페 메뉴는 어떻게 되나요?

전시회 1층에 위치한 카페에서는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커피

  • 아메리카노 (HOT/ICE)
  • 카페라떼 (HOT/ICE)
  • 에스프레소 (HOT)
  • 달콤한 커피맛 (ICE)

논커피

  • 고소한 초코라떼 (HOT/ICE)
  • 미숫가루 우유 (ICE)

  • 페퍼민트 (HOT/ICE)
  • 캐모마일 (HOT/ICE)
  • 루이보스 설탕 플럼 (HOT/ICE)

일본음료

  • 칼피스